-
성인용품인척 필리핀서 건너온 물건…28억원어치 마약이었다
필리핀에 본거지를 둔 마약 조직 조직관리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2일 오전, 마약 유통 조직관리책 A(48)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2
-
코인시장, 21세기 봉이 김선달인가 [최현철의 시선]
최현철 사회디렉터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기 위해선 사전 작업이 필요했다. 평양 물장수들에게 엽전을 나눠주고 물을 퍼갈 때마다 한 푼씩 내도록 합의했다. 물론 공짜는 없다.
-
法 "미성년자 대상 죄질 나빠"…'제2 n번방' 엘 공범 40대 최후
지난 2020년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시위 및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n번방 박사(조주빈)등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
-
사무실에 현금 50억…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일당 검거
사진 인천경찰청 필리핀에 본사를 두고 2조원대 불법 도박사이트를 10년 가까이 운영해 온 일당 7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도박공간개설
-
스티븐 리 “조사받겠다, 단…” 검찰 난감하게 한 뜻밖 제안 ③ 유료 전용
“답이 왔습니다. 조사받겠답니다.” “그래? 됐네 이제.” “그런데, 귀국은 못 하겠답니다.” “뭐? 그게 무슨 말이야?” 2006년 봄 대검 중수부의 론스타 수사팀을 들썩거
-
필리핀서 마약 공급한 총책 송환... 필로폰 등 17억원 상당 유통
필로폰, 합성대마 등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시킨 조직의 총책이 필리핀에서 강제송환됐다. 경찰청은 4일 필리핀에서 은신하던 마약 공급조직 총책 A씨(48)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
檢,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일당 구속기소…최대 사형 혐의 적용
검찰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주범에게, 마약음료를 만들어 제공한 피의자에게 최고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는 마약투약 혐의를 적용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
쌍방울에 압수수색 정보 흘렸다…전현직 檢수사관 2심도 실형
쌍방울그룹에 압수수색 정보 등 수사 기밀을 넘긴 검찰 수사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사 정보를 넘겨받아 변호사에게 전달한 전직 검찰 수사관 출신 쌍방울그룹 임원은
-
"여친 귀싸대기 날렸다"…정명석과 싸움 결심한 28년전 그날 [월간중앙-김도형 단독 인터뷰]
“정명석, 영원히 감옥에서 못 나올 수 있다” “대학 때 친구 따라 찾아간 이단 교회서 정명석과 질긴 악연 시작” “성범죄 피해자 4명 정명석 추가 고소 예정…JMS 완전히
-
“루나는 증권”…테라·루나 사기, 자본시장법 적용 첫 기소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신현성(38)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가 25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루나 코인을 재차 자본시장법상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유아용 화장품통에 필로폰…마약 밀반입·유통 불법체류 태국인 67명 검거
경찰이 압수한 야바와 케타민 등 마약. 사진 김포경찰서 국제우편으로 마약을 밀반입해 태국인 노동자들에게 판매한 불법체류 태국인 등 68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5일 경
-
중국·필리핀·베트남 넘나들며 한국인 표적 범행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아시아 활보하는 사이버도박·보이스피싱·마약 범죄단〉 관리 대상 조폭, 중국에서 작당 #1.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20일 중국 공안부에 친서를 보냈다.
-
"'마약음료' 주범자들 같이 잡자" 윤희근 경찰청장 中에 친서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라고 속여 유포된 일명 ‘마약 음료’. 뉴스1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른바 ‘마약음료’ 사건 주범들 검거에 협조해달라는
-
필리핀 감방서 이게 됐다…알바 시켜 수억대 마약 판 조폭 수법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정재남 강력범죄수사대장이 텔레그램을 통해 필리핀에서 국내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에 대한 검거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경기남부
-
‘마약음료’ 1병에 필로폰 3회분… 중국 총책 검거 총력
‘강남 마약음료’ 제조범 길모씨가 17일 검찰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범죄조직 윗선 검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경찰은 이번
-
필로폰 주사량 3배였다…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알바생도 복용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윗선 검거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경찰은 17일 이번 사건을 ‘마약범죄와 피싱범죄가 결합된 신종 범죄’로 규정하고 마약범죄수사
-
지하철 전동차에 그라피티…미국인 징역 1년 6개월 구형
지난해 전국 지하철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graffiti)를 그리고 달아났던 미국인 A씨가 지난 3월 2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
-
감방서 마약 판 '마약왕'..."친구라 불리는, 국내 심부름꾼 있다"
필리핀 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5)로부터 마약류를 공급받아 국내에 유통한 남성들이 구속됐다. 경찰은 박왕열에 의해 국내 밀반입된 마약류를 보관한 이른바
-
[포토타임] 광화문광장에서 받는 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07 오후 1:25 광화문광장에서 받는 테니스 원포인트 레슨 7일 오
-
14억 가로챈 피싱 총책 체포...韓합수단·中공안 합작품이었다
지난달 20일 인천공항에서 보이스피싱 총책 A(44)씨가 입국과 동시에 체포됐다. 수사를 피해 3년간 중국에서 도피하던 A씨는 올해 2월까지였던 중국 거류 허가가 만료된 후,
-
유럽을 보라, 이민은 해결책 아니다…섣부른 확대는 국가 재앙 [박성제가 소리내다]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이민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무분별한 이민 확대 정책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
'韓 공동제안' 北인권결의안 채택…외교부 "인권 증진 나서라"
유엔 인권이사회가 4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를 규탄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엔 북한이 주민 사상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
-
태국서 야구방망이·전기충격기 살해로 14년 중형 선고, 검찰 항소 이유는
검찰이 4일 야구방망이와 전기충격기 등을 사용해 태국 파타야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해 징역 14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는 이날 “잔혹